시즌데일리 = 임동현 기자ㅣ양주시 도서관은 시민의 독서문화 활동 참여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 3개월간 진행하는 ‘2022년 하반기 독서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폭넓은 연령층을 대상으로 논술, 역사, 그림책, 코딩, 글쓰기, 예술 등의 주제별 도서를 활용해 독서 흥미 유발과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다채로운 강좌로 준비했다. 프로그램은 대면 강좌로 운영하되 코로나19 유행 추이와 강좌 특성에 따라 일부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하반기 독서문화 프로그램은 옥정호수도서관, 덕계도서관, 꿈나무도서관, 남면도서관, 광적도서관, 장흥작은도서관, 양주희망도서관, 고읍도서관, 덕정도서관 등 9개 도서관에서 운영하며 총 20개 강좌로 구성됐다. 옥정호수도서관은 ▲‘우리 동네 이야기로 책 만들기’와 ▲‘독서 창의 논술’을, 덕계도서관은 ▲‘그림책으로 소통하기 2’, ▲‘내 손으로 만드는 동화놀이’를 각각 운영한다. 꿈나무도서관에서는 ▲‘인물이 들려주는 우리 역사 이야기’, ▲‘호적이트, 史적메이트’, 남면도서관은 ▲‘야생화 및 꽃 수채화 그리기’, ▲‘생각이 쑥쑥! 창의코딩교실’, ▲‘독서감상화’ 강좌를 진행한다
시즌데일리 = 임동현 기자ㅣ공간인식 방탄모 등 첨단 장비를 착용하고 멀티스크린을 통해 대형건물‧한강다리 등에서 가상의 적들을 상대하며 실전 느낌을 낼 수 있는 ‘VR(가상현실)모의사격’, 영화 세트장처럼 조성한 훈련장에서 고감도 센서 감지기를 달고 치열한 시가전 상황을 체험하는 ‘마일즈 서바이벌 게임’ 등 온 가족이 함께 체험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 3년만에 돌아왔다. 서울시는 2016년부터 수도방위사령부와 협약을 맺어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운영해왔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중단했지만 시민들의 이색 여가스포츠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자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올해부터 재개한다. ‘서바이벌 프로그램’ 은 VR(가상현실)모의사격, 마일즈 서바이벌 게임, 응급처치 교육 등으로 구성하였으며, 9월 3일, 10월 8일 총 2회, 경기도 남양주시 금곡예비군훈련장에서 운영된다. 서바이벌 프로그램은 8월 16일부터 8월 22일까지 7일간 모집한다. 서울특별시체육회 홈페이지(http://www.seoulsports.or.kr)에서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초등학교 4학년(11세) 이상 서울시 거주 시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체육회(02-490
시즌데일리 = 임동협 기자ㅣ서울어린이대공원 동물원에 바위너구리가 등장했다. 가장 큰 육상동물인 코끼리와 조상이 같다고 알려진 5kg 남짓의 귀여운 외모를 가진 바위너구리 다섯 마리가 새로 둥지를 틀었다.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 www.sisul.or.kr)은 광진구 능동 서울어린이대공원 내 동물원에서 12일부터 바위너구리를 만날 수 있다고 밝혔다. ‘바위너구리’는 바위너구리목의 초식동물로 분류학적으로 코끼리와 조상이 같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체중이 4~5kg에 머리를 포함한 길이는 50~70cm. 두꺼운 회갈색 털을 갖고 아프리카를 서식지로 한다. 외형적으로는 기니피그, 프레리독, 토끼 등과 닮았다. 이번에 새 가족으로 합류한 바위너구리는 총 5마리로 수컷 1마리, 암컷 4마리이다. 현재 바위너구리는 동물원 내 열대동물관에서 새로운 환경에 적응 중이다. 공단은 아프리카 산악지대 출신인 바위너구리의 생태에 맞게 바위와 목재를 이용해 새집을 꾸미고 구름사다리도 만들었다. 바위와 나무를 뛰어 옮겨 다니는 본능을 감안한 것. 전문사육사가 꼼꼼히 살피며 특별 돌봄도 제공하고 있다. 서울시설공단 한국영 이사장은 “서울어린이대공원 동물원은 동물별 특성에 맞는 서식
시즌데일리 = 임동현 기자ㅣ광주시는 송정동 우전께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에 위치한 송정 문화센터에서 오는 17일부터 9월 14일까지 4주간 희망도시 행복광주 ‘도시재생 어반스케치展 -그려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시민과 함께하는 도시재생 아카이브 사업을 통해 주민이 주체가 되어 직접 광주시 원도심을 중심으로 아름다운 장소, 기억하고 싶은 장소 및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변화되고 있는 원도심 골목의 모습 등을 주제로 그린 어반스케치 작품 30여점을 전시한다. 개막식은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송정 문화센터 2층 홀 및 문화공연실에서 진행되며 20여명의 어반스케치 마을기록자와 작품소개, 작품관람 등이 진행된다. 앞서 시는 도시재생 아카이브 사업을 통해 ‘2020 광주시 도시재생 아카이브 사진展’, ‘2021 너른고을 광주 아카이브 마을기록 -돌아봄’ 사진전 및 출판기념회를 개최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2019년부터 진행했던 사진과 글로 기록하는 도시재생 아카이브에 이어 주민이 직접 그리고 기록해 보존하는 활동을 통해 지역가치 발굴 및 자부심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긍정
시즌데일리 = 임동현 기자ㅣ서울시가 청소년 엄마아빠를 위해 자녀 1인당 월 20만 원의 ‘아동양육비’를 지원한다. 부모 모두 「청소년복지지원법」에 따른 청소년인 만 24세 이하이고,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3인 가구, 월 소득 251만6천 원)인 가구이면 지원받을 수 있다. 12월까지 자녀 1인당 월 20만 원씩 받는다. 청소년부모는 이른 나이에 아이를 키우면서 학업, 취업준비, 아르바이트 등을 동시에 해야 하는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부모 청소년은 「한부모가족지원법」 등에 따른 지원을 받았지만, 청소년 부모로만 이뤄진 가정은 별다른 지원이 없어 어려움이 있었다. 서울시는 연말까지 「청소년부모 아동양육비 지원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의 시범사업으로, 국비와 시비 5:5 매칭으로 추진된다. 신청은 주민등록상 자녀의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거나 문의사항이 있으면 거주지 관할 동주민센터 또는 가족상담전화(☎1644-6621,내선2번)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그동안 정책 사각지대에 있던 청소년부모 지원을 위해 현재 종로‧동대문 등 10개 ‘자치구 가족센터’에서 청소년부모 학습정서 지원, 생활
시즌데일리 = 임동현 기자ㅣ수원시의 여름철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한 ‘기억의 문이 열리는, 수원 문화재 야행(夜行)’이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열린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2 수원 문화재 야행’이 8월 12~14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화성행궁과 행궁동 일원에서 열린다. 2020~21년에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관람객이 모이는 공연·체험·마켓 등 행사를 열지 않고, 대부분 ‘워킹 스루’(걸어서 이동) 형태 관람형 프로그램으로 진행했지만 올해는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대면 행사를 마련했다. 2017년 시작돼 올해 여섯 번째로 열리는 ‘2022 수원 문화재야행’은 문화재청이 주최하는 전국 45개 ‘문화재 야행’의 하나로 수원화성 일원 곳곳의 야경을 감상하며 역사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기억’을 주제로 수원과 수원화성을 삶의 터전으로 삼고 살았던 우리 이웃의 모습과 역사를 담은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정조대왕의 수원화성 축조를 시작으로 근현대까지 이어지는 수원의 역사와 우리 이웃들의 기억을 공유하고, 기후변화로 인해 훼손된 환경·문화유산을 보호할 방안을 고민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수원 문
시즌데일리 = 임동현 기자ㅣ앞으로 서울에서는 지하․반지하는 사람이 사는 '주거 용도'로 사용할 수 없게 된다. 또 서울시는 장기적으로 서울 시내에서 지하․반지하 주택을 없애 나간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기록적인 폭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지하․반지하 거주가구를 위한 안전대책'을 10일(수) 내놓았다. 첫째로 서울시는 지하․반지하의 '주거 목적의 용도'는 전면 불허하도록 정부와 협의한다. 지난 2012년 건축법 제11조에 '상습침수구역 내 지하층은 심의를 거쳐 건축 불허가 가능'하도록 법 개정되었으나 그 이후에도 반지하 주택이 약 4만 호 건설된 것으로 파악됐다. 따라서 시는 앞으로는 상습 침수 또는 침수우려구역을 불문하고 지하층은 사람이 살 수 없도록 개선할 방침이다. 다음으로 기존 '반지하 주택 일몰제'를 추진, 기존에 허가된 지하․반지하 건축물에 10~20년 유예기간을 주고 순차적으로 주거용 지하․반지하 건축물을 없애 나간다. 현재 거주 중인 세입자가 나간 뒤에는 더 이상 주거용으로 사용하지 않도록 비주거용 용도 전환을 유도할 방침이며, 이 경우 건축주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도 마련한다. 아울러 세입자가 나가고 빈 공간으로 유지되는
시즌데일리 = 임동현 기자ㅣ서울시는 왕궁수문장과 함께 2천년 역사도시 서울의 색다른 모습을 경험하고 여름밤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는 ‘밤의 수문장’ 행사를 8월 9일부터 14일까지 덕수궁과 숭례문 일대에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낮 시간의 더위를 피해 서늘해지는 야간시간에 개최되는 행사로 기존의 수문장 교대 의식에 시민 참여행사를 더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특별행사다. 특히, 가족 모두가 함께 역사도시 서울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프로그램이 8.12.~14. 주말동안 진행되며, 현장 SNS 팔로우 이벤트를 통해 기념품도 증정한다. 이희숙 서울시 역사문화재과장은 “이번 밤의 수문장 행사는 더운 여름밤 할머니가 들려주던 옛날이야기처럼 왕궁수문장이 들려주는 역사 이야기를 따라 가족 모두 함께 즐길 수 있게 기획하였다.”며 “1년 365일 언제나 넘치는 위용으로 도성을 지키는 왕궁수문장의 기운을 받아 더위를 이겨내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밤의 수문장 주간(week)』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 왕궁수문장교대의식 홈페이지(www.royalguard.kr)를 참조하거나, 서울 다산콜센터(02-120)로 문의하면 된다
시즌데일리 = 임동현 기자ㅣ경기과천교육도서관(관장 윤재철)이 9일부터 12일까지 과천, 안양, 군포, 의왕지역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여름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경기과천교육도서관은 학생들이 여름방학을 맞이해 즐거운 독서 경험을 하면서 올바른 독서 습관을 기를 뿐만 아니라 도서관 이용을 더 활성화하고자 이번 독서교실을 마련했다. 이 독서교실은 책을 통해 나와 너, 우리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함께 살아가는 환경으로 지구를 생각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실천하자는 내용으로 진행한다. 주요 독서활동은 ▲탄소발자국과 환경교육, ▲기후변화와 인권이며, 체험활동은 보드게임과 샴푸바 만들기이다. 경기과천교육도서관 윤재철 관장은 “어린이들이 독서와 교과연계 체험활동으로 무더운 여름방학을 의미 있게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어린이가 다채로운 활동을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즌데일리 = 임동현 기자ㅣ학교, 직장 등 여러 이유로 홀로서기를 시작한 청년들에게 크고 작은 집수리는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 따로 사는 가족에게 도움을 청해야 하거나 관리사무소, 업체의 도움을 받을 경우엔 경제적 부담이 될 수 있다. 용인특례시가 청년 LAB 수지에서 청년들이 스스로 집수리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집수리 교육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교육은 오는 16일부터 10월 5일까지며 8월에는 매주 화요일 오후 2~4시, 9~10월은 매주 수요일 오후 2~4시에 진행된다. 전동공구 사용법, 문 손잡이 교체, 페인팅, 실리콘 시공, 배수구 교체 등 이론교육과 실습이 함께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용인 청년 LAB 홈페이지(www.yylab.kr), 인스타그램(@yonginyouthlab), 페이스북(@용인청년공간)에서 신청할 수 있다. 만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비용은 무료다. 시 관계자는 "점차 늘어가고 있는 1인 가구 청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에 많이 참여해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즌데일리 = 임동현 기자ㅣ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오는 27일 토요일 오전 11시 덕계근린공원에서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양주지회(회장 김영환)가 주최하는 제2회 양주시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Restart’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16회 양주예술제(8월 27일~28일) 첫날 개최되는 이 대회는 2019년 제1회 양주시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 ‘댄싱 더 드림’에 이어 코로나19 사태를 딛고 개최, 평소 춤과 끼를 가진 청소년들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는 데 의의가 있다. 참가대상은 양주시와 인근 시군(동두천, 의정부, 포천)에 거주하는 청소년과 초·중·고등학생이 참여할 수 있다. (사)한국예총 양주지회는 오는 8월 16일 예선 통과 10개 팀을 선정하고 8월 18일에 본선 진출자를 최종 발표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금상(상금 50만원)은상(상금 30만원)동상(상금 20만원)인기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8월 15일까지 양주예총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동영상과 함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양주예총 관계자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대회를 진행하지 못해 아쉬운 점이 많았지만, 코로나를 이겨내는 마음으로 꿈과 끼가 넘치는